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논란 (문단 편집) === 원인 === 다음은 하루히 팬들이 제기해 온 몇 가지 오와콘의 원인들이다. * '''연재 중단''' 신작 제작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라고 볼 수 있는 [[타니가와 나가루|원작자]]의 본편 창작의욕이 조금도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시리즈의 인기는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고 관련 콘텐츠도 나오기 어렵다. 다만 소실 이후부터 분열 이전까지의 에피소드만 모아도 1쿨 분량의 애니는 충분히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연재 중단을 절대적인 이유로 보기는 어렵다. 그리고 경악까지의 분량은 지금까지의 연재속도를 감안하면 최대한 압축해서 2쿨 이내에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1기와 2기 모두 1쿨짜리 애니인걸 감안하면 분량이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폭풍 전개가 우려되는 상황.][* 다만 이건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대답일 뿐이다. 카도카와는 하루히의 출판도 담당하고 있는 그룹이기 때문에 원작에 의한 수입도 감안할 수밖에 없는데. 신간이 나오지 않아 애니가 나온다해도 원작의 판매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낮은 상황에서 카도카와가 굳이 애니화를 추진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그런데 2015년 10월, 카도카와가 비슷한 상태에 있던 [[풀 메탈 패닉!]] 신작 애니메이션을 제작중이라고 밝혔다. 풀 메탈 패닉 후못후(외전)와 TSR(2기)을 제작한 회사 역시 쿄애니였으니 상황은 매우 비슷하다. 다만 이번 제작사는 쿄애니는 아니다.] * '''발주사와 제작사 간의 입장차이''' 원작자뿐만 아니라 컨텐츠 관련 권리를 소유한 [[KADOKAWA]]가 관련작 제작 발주에 관련된 코멘트를 거의 하지 않았을 뿐더러, 이는 하청 제작사인 [[교토 애니메이션]] 또한 마찬가지다. 그리고 과거와는 달리 쿄애니에서 카도카와 원작의 애니를 거의 만들지 않는 중이고,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은 아예 [[사테라이트|다른 제작사]]로 넘어갔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볼 때, 두 회사의 관계가 소원해졌고 하루히 시리즈는 그 희생양이 되었다는 추측을 할 수 있다. 다만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은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설정만 빌려온 2차 창작물이기 때문에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의 존재와 사테라이트가 제작했다는 것이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3기의 부재에 대한 근거가 되긴 부족하다. 쿄애니는 2006년 당시와는 달리 애니메이션계에서 인지도나 존재감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 타 제작사는 5000장만 넘게 팔려도 꽤 선방했다는 말이 나오지만 쿄애니 입장에선 '''1만장'''을 흥패의 기준으로 삼을 정도.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DVD, BD판매량은 1, 2기 합쳐서 7만장이 넘었고 소실의 경우 10만장] 따라서 본편과 장르 자체부터 달라진 2차 창작물을 제작하는 것은 체면이 안 선다. 다만 이러한 주장의 경우 [[스즈미야 하루히짱의 우울]]과 [[뇨롱☆츄루야씨]] 애니메이션의 존재로 반박이 된다. 더군다나 둘 다 직접 쿄애니에서 제작한 것이다. 그러나 이 두 애니메이션의 경우 [[어른의 사정]]으로 제작이 미뤄진 2기의 땜빵용으로 보통 취급되어서 확실한 반박은 되지 못한다. 게다가 TV 방영용도 아니고 유튜브 등 인터넷으로 공개된데다 저예산 플래시 애니메이션이다.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은 적어도 저예산은 아니었고 TV로 방영까지 한 작품. 게다가 하루히 애니메이션은 심야 애니메이션의 퀄리티나 전반적인 완성도에 대한 인식 자체를 바꾼, 일각에선 가히 '''[[하루히즘|전설]]'''로 부를 정도의 위치를 갖는다. 어찌보면 가볍게 제작을 결정하기엔 두 회사 모두 하루히에 대한 부담감이 엄청나다는 것. * '''제작사의 방침변화''' 2012년을 기점으로 교토 애니메이션은 자체 컨텐츠 제작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연히 저작권이 카도카와에 있는 하루히 시리즈는 우선 순위에서 밀려났을 것이다. * '''성우 문제''' 하루히 역의 [[히라노 아야]]는 2010~2011년에 무수히 많은 스캔들로 안티를 양산했고, 결국 애니메이션 녹음활동을 잠시 중단했었다. 거기다 미쿠루 역을 맡았던 [[고토 유코]]도 이 무렵에 1년간 입원했었다. 둘의 부재는 3기 제작을 당시에는 중단시키기에 충분했다. 물론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에서 그대로 캐스팅했고 딱히 문제가 없었던걸 보면 지금까지도 제작이 안되는 것을 설명할 수 없다. 게다가 히라노 아야는 [[기생수(애니메이션)|기생수]]에서 [[오른쪽이|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아 2ch에서의 안티는 딱히 신경쓸만한 사안도 아니었다. * '''제작의 어려움''' 설상가상으로 남은 에피소드들마저 애니로 재현하기 까다롭다. 일단 [[사사키(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주요]] [[스오우 쿠요우|인물이]] [[후지와라(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2배로]] [[타치바나 쿄코|늘어나고]], [[평행세계]]의 창조와 통합이라는 괴랄한 소재가 나오기 때문. 그 외에도 두 종류의 [[폐쇄공간]], 납치와 추격전, [[스키]]시합과 눈보라 등등 작화팀이 갈려나갈 만한 에피소드들이 널려 있다.[* 다른 제작사라면 작화는 버리고 스토리텔링에 집중하는 방식을 택할 수도 있지만, 알다시피 쿄애니는 원작재현에 충실하면서 작화는 [[작밀레|최상급으로 유지하는]] 회사이다.] 즉, 리스크가 너무 높아 제작이 보류중일 가능성도 있다. 다만 [[울려라 유포니엄]]에서 보여준 신기술들과 현재 최고수준의 작화, 이전 쿄애니 작품보다 더 많은 등장인물 수를 생각하면 굳이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타마코 마켓]]이나 [[아마브릴]]정도로 비교적 단순한 작화가 오히려 하루히 1, 2기와 비슷한 것을 생각하면 꼭 리스크가 큰 것만이 이유는 아닐지도 모른다.[* 물론 조금만 눈을 돌리면 [[호리구치 유키코]] 스타일로 그려진 타마코 마켓이나 중2사랑 보다는 캐릭터 디자인 담당이 같은 이케다 쇼코인 울려라 유포니엄 쪽이 그림체면에선 하루히와 더 비슷하다.] 즉, 오히려 최근의 고퀄리티 작화는 하루히 시리즈 애니화에 되려 안어울릴지도 모른다는 것. *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방화 사건|쿄애니 방화사건]]''' 쿄애니가 역대 최악의 방화사건에 휘말리는 바람에 현재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중단되어 버렸고 긴 시간이 흘러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의 속편이 방영된 상황. 하루히는 쿄애니에게도 결코 쉽게 만들 수 없는 작품인데 위어 같은 악재에 더불어 제1스튜디오가 사고를 당했으니 더욱이 제작이 어려울 것이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직관]]이 9년만에 발매되고, [[넷플릭스]]가 하루히 시리즈를 홍보하며 미디어에 활기가 돌아왔지만, 정작 하루히 히트전설의 본진이라고 할 수 있는 쿄애니의 상황이 이러니... 물론 카도카와와 쿄애니의 코멘트가 전무한 만큼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하며, 설령 신작이 나온다 해도 내막은 밝혀지지 않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